시각유희-2009 한중 청년작가교류展
杨觉游戏-2009 韩中青年艺术家交流展览
2009.3.13~4.4
Opening/2009_0313_금요일_04:00pm
주중 한국문화원 개월 2주념 기념행사_2009_0327_금요일_04:00pm
기획/시각유희 기획팀 杨觉游戏 策展队_김시하, 송지혜
Artist/ 张广辉 ZHANGGUANGHUI / China金霞 KIMSIHA / Korea李文峰 LIWENFENG / China宋志惠 SONGJIHYE / Korea张穗扬 ZHANGSUIYANG / China申铉云 SINHYUNWOON / Korea崔敬善 CHOIKYUNGSUN / Korea孟德武 MENGDEWU / China王皆 WANGJIE / China李慧珍 LEEHYEJIN / Korea黑月,季胜利 HEIYUE, JISHENGLI / China杜海滨 + 刘爱国 DUHAIBIN + LIUAIGUO / China杨仁喜 YANGYINHEE / Korea朴東奎 PARKDONGGUE / Korea
주관 / 시각유희 기획팀_경희대학교 현대미술연구소
후원 / 경희미술대학_주중한국문화원_798vision
유희의 사전적 정의는 즐겁게 놀며 장난치는 것, 또는 그런 행위로서 시각유희란 즉, 시각과 함께, 또는 시각을 가지고, 또는 시각 안에서 이뤄지는 즐거운 행위쯤일 것이다. ● 본 전시에 참여하는 한국과 중국의 작가들은 시대의 사회문화현상을 대변할 뿐 아니라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에서 오는 내면으로부터의 감정에 진지하고 솔직하다. 즉, 시각유희라는 전시제목에서 오는 가벼움과는 역설적으로 이들이 사고하는 방식, 매체를 다루는 방식 하나하나는 놀이라기보다는 탐구, 연구에 가깝다. 하나의 사회 현상, 또는 내면으로부터 오는 감성들과 마주하고 탐구하면서 그것을 자신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작품화시켜 새로운 미술경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런 예술 행위 자체가 외부에서 볼 때는 탐구이지만 생산자-작가에게는 일종의 유희이기도 하다. 진지한 내면의 고통을 포함해서 이것을 다루고 사고하고 배출해내는 과정은 놀이시에 느끼는 카타르시스와 흥분, 중독성을 고스란히 포함하기도 하고, 또한 관객은 비단 작가의 작품 속에 깊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시각적으로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는, 그런 의미에서 탐구와 유희는 맥락을 같이 한다. 본 전시의 주제 '시각유희'는 작가와 관객모두에게 즐거움과 사유를 주는 전시이다. 본 전시의 큰 네가지 내용은 / 첫째, 일상에서 사회로 눈을 돌리는 것 张广辉(평면, 중국), 송지혜 (평면, 한국), 김시하 (설치, 한국) / 둘째,사회로부터 출발하여 개인의 연계성을 가지는 것 黑月, 季胜利 (사진, 중국),杜海滨+刘爱国 (사진, 중국), 李文峰 (평면, 중국), 이혜진(영상, 한국)/ 셋째, 대중적, 개인적인 소재로 사회적 내러티브를 구성하는 것, 신현운 (조각, 한국) ,孟德武(조각, 중국) ,최경선(평면, 중국) , 외 / 넷째, 내부에서부터 출발하여 개인의 정체성이 사회안에서 구체화되어가고 변화하는 것 박동규 (평면, 한국), 양인희(평면, 한국) ,王皆(영상, 중국) 张穗扬,(사진, 중국) 으로 이는 작가 주체의 유희의 과정이 시각을 통해 내부는 주체인 자신은 물론 사회전반적인 관심으로 확장되는 것에 있다. 즉, 한국과 중국의 배경은 다르지만 이들 작가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에 무관심하지 않고 그것을 다양한 형식으로 표출하다는 점에서 공통성을 지닌다. 여기에서 시각유희는 일종의 과정이지만 그 다음 이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으로 서로에 대한 차이와 의견을 이야기하면서 이를 밖으로의 관심으로 돌리는 것은 본 전시가 가진 특별함이다. 물론 소비자-관객의 입장에서 그 특이성이 다양성으로밖에 귀결되지 않더라도 , 단지 '시각유희'에만 그칠지라도, 그것 또한 현 사회, 한국과 중국의 지금 을 대변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일 것이다